최근 코스피지수가 이달 4% 이상 하락한 가운데, 음식료주는 5% 이상 상승하며 증시에서 방어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빙그레는 월초 대비 19.23% 상승한 6만 51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동원F&B, CJ제일제당, 대상, 농심, 하이트진로 등 다른 음식료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음식료품지수가 5.36% 올라 코스피지수의 4.18% 하락과 대비되는 결과입니다.
음식료주가 증시 조정기에 방어주로 자주 기능하는 이유는 경기 침체 시에도 이들 기업의 실적이 비교적 견조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연초까지의 물가 급등 이후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점차 해소되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가격 인상 소식이 거의 없는 가운데, 이마트 노브랜드가 소폭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이 전부입니다.
음식료주 실적 전망과 투자 포인트
앞으로도 음식료주에 대한 투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원F&B, 하이트진로, 대상, CJ제일제당 등 주요 음식료 종목들의 최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면서, 이들 기업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동원F&B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개월 전 대비 5.9% 상승했으며, 이는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익 구조가 개선되고 있으며,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완만하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음식료주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음식료주는 현재의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대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A Q: 왜 음식료주가 현재 증시에서 방어주 역할을 하고 있나요?
A: 음식료주는 경기가 나빠져도 실적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주가 조정기에 방어주로 기능합니다.
또한, 최근 소비자들의 물가 피로감 해소와 더불어 가격 인상이 거의 없었다는 점도 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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