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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SU7 가격 및 제원

by 킹블루 2024. 4. 29.

샤오미의 첫 전기차 모델인 SU7이 시장에 출시되었으나, 판매와 관련하여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시티은행의 최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SU7 한 대를 판매할 때마다 평균 6800위안(약 128만원)의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년에는 이 모델로 인해 샤오미가 총 41억 위안(약 7775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시티그룹의 보고서는 SU7의 4월 인도량이 5000~6000대, 연간 판매량은 5만5000~7만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에 대해 샤오미 중국지역시장부의 쉬졔윈 부총경리는 실제 상황과의 편차가 클 수 있다며,

 

보고서 발표 시점이 4월 초여서 최근의 주문 증가와 공급 능력 개선을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샤오미 SU7의 시장 도전과 가격 경쟁

샤오미 SU7의 시작 가격은 21만5900위안(약 4011만원)으로, 이는 비슷한 크기의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3의 기본 가격 24만5900위안보다 저렴합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는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가격을 낮추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적인 가격 책정'은 블룸버그통신 등에서도 주목하는 부분입니다.

 

보고서는 또한 샤오미가 생산 능력을 충분히 늘리지 못할 경우, 가격 경쟁으로 인한 마진 악화가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샤오펑 자동차의 저가 버전 차량 G6가 겪은 상황과 유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샤오미 전기차 사업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Q&A Q: 샤오미 SU7 판매 시 예상되는 손실액은 얼마인가요?

 

A: 샤오미는 SU7을 한 대 팔 때마다 평균 6800위안(약 128만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샤오미 SU7의 연간 판매량 예상은 어떻게 되나요?

 

A: 시티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SU7의 연간 판매량은 5만5000대에서 7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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